↑ [사진제공 = 이마트] |
일렉트로 마트는 디지털가전, 소형가전, 대형가전, 완구 등 총 4개 매장으로 구성된다. 디지털가전엔 애플샵 27호점이 입점, 삼성전자와 LG전자 매장도 IT 전문 매장과 모바일 브랜드샵 형식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뱅앤올룹슨, 타노이 등 하이엔드 음향기기 상품도 강화했다.
소형가전은 러빙홈, 테링턴하우스 등 일반 가전 대비 최대 50% 저렴한 상품들을 모아 차별화된 상품존을 구성하고 홈베이킹, 커피머신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존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밀레, 다이슨, 키친에이드, 브레빌·유라, 발뮤다 등 프리미엄 디자인 가전 라인도 입점 준비를 마쳤다.
완구 매장은 구체관절인형, 베어브릭, 건담, 레고 등 트렌디한 상품을 위주로 선보인다.
특히 드론, 액션캠, 피규어 등의 상품기획(MD)을 강화하고 드론은 체험존까지 별도로 구성해 20여종의 드론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1000여개 이상 건담이 전시된 건담 전문매장을 비롯해 맥주 거품기, 칵테일 소품 등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기존 가전매장과는 차별화된 압도적인 구색과 깊이, 몰입도를 제공해 가전 구매를 고려하는 모든 고객이 꼭 방문해야 하는 가전매장의 종착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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