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야외활동에 필요한 스마트 아이템을 내놓는 회사가 늘고 있다.
11일 IT업계에 따르면 비엠웍스는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인 ‘비엠웍스 슬림5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을 자전거에 거치해 속도계나 내비게이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구성도 우수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세상네트웍스가 내놓은 ‘버그스파크’는 모기와 해충을 피할 수 있게 돕는다. 친환경 LED를 이용해 모기와 나방, 파리 등 해충을 유인, 고압전기로 퇴치한다.
유브릿지의 ‘카링크’는 스마트폰과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연동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의 티맵, 김기사 등을 선
유브릿지 관계자는 “국내 캠핑인구가 300만명 달하는 등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야외활동에 알맞는 스마트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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