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방송광고 시장에서 지상파의 경우 지난해 수준을 밑돌았던 반면 케이블 방송은 눈부신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가 발간하는 '월간 광고계동향'에 따르면 TV와 라디오, DMB 등 지상파 방송의 상반기 광고비는 1조천9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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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TV 가시청 가구의 80%에 이르는 케이블 TV의 높은 커버리지와 지상파 TV에 비교해 높은 비용 효율성 덕분에 이 같은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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