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대한항공 |
매년 6월 미국 콜로라도 주 아스펜에서 열리는 푸드 & 와인 클래식 행사는 미국 주간지 타임(Time)사에서 발행하는 잡지 ‘푸드 & 와인’에서 개최하는 음식·와인 축제로 70여명 이상의 세계적인 유명 요리사와 와인 전문가들이 참가해 조리 시연과 요리 경연 대회를 펼친다.
콜로라도 주 아스펜은 미국 내 고급 스키 리조트로 알려진 곳으로 매년 이 행사를 위해 이곳을 방문하는 인원만도 5000명이 넘는다.
이 날 행사에서는 대한항공 한식 전문 기내식 조리사가 조리 장면을 직접 시연하고 비빔밥의 유래와 조리법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했다. 또한 완성한 음식은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나눠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미국 현지 관람객들의 건강식인 비빔밥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높아 3일 동안 준비한 5000인분의 시식용 비빔밥이 동이 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대한항공은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최초로 개발해 1998년 IFCA(International Flight C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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