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국 중서부 거점 도시인 충칭시에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중국 내륙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현대차는 오늘(23일) 충칭시 량장신구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쑨정차이 충칭시 당서기 등 한중 양국 인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 30만 대규모의 충칭공장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인구 3천
정의선 부회장은 기공식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는 신공장을 통해 서부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해 중국의 동부와 서부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자동차 메이커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