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은행들에게 공문을 보내 이달 초부터 20일까지 부동산 임대업자들에게 1억원 이상 신규 대출한 건에 대한 세부 명세를 제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금감원은 집값 하락에 따른 은행의 여신 부실화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임대업자들이 은행에서 돈을 빌려 집과 상가를 대거 사들여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것을 막기 위한 포석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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