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애플 홈페이지 캡처] |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가지다. 시곗줄 디자인은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밀레니즈 루프 등 6가지고 색상은 17가지다.
애플워치는 문자나 이메일 송수신, 통화, 음악감상 등이 가능하다.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실시간 메시지를 보내는 ‘진동 전송’ 기능 등도 탑재했다. 충전 없이 18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시계 기능만 이용하면 최대 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대는 가장 저렴한 애플워치 스포츠가 43만9000원, 최고가 애플워치 에디션이 2200만원이다.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볼 수 있다.
다만 ‘삼성 기어S’나 ‘LG워치 어베인 LTE’와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 사용해야 한다. 애플워치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식 대리점인
애플워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애플워치, 국내 출시했네” “애플워치, 시계 기능만 이용하면 최대 3일 이용할 수 있군” “애플워치, 최고가 2200만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