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라이프 스타일 스토어, SSG 푸드마켓 목동점을 열고 서울 서부상권 장악에 나섰습니다.
SSG 푸드마켓 목동점은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전체 상품의 65%를 직거래로 진행하고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했습니다.
또, 매장의 75%를 식품전문관으로 구성하고 유기농, 친환경, 로컬푸드 등의 비중을 기존 매장보다 55% 늘렸습니다.
SSG 푸드마켓은 현재 청담점과 부산 마린시티점 등 2개 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 침체에도 매년 두자릿수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박진용 / SSG목동 점장
- "신선식품은 산지에서 직접 재배하는 산지 직송거래 비중을 높였고, 가공식품은 저희만의 상품인 PB상품과 직구 고객을 위해 해외 직접주문생산 상품을 대폭 늘려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