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1998년도 쿠쿠 브랜드 런칭 이후 18년만에 전기압력밥솥 누적판매량 3000만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쿠쿠전자는 지난 2013년 10월 누적판매량 2500만대를 돌파했으며, 이후 매출이 늘어나며 월평균 25만대씩을 판매한 결과다. 쿠쿠전자는 취사와 보온위주의 전기보온밥솥을 시작으로 풀스테인레스 IH밥솥, 2기압적용밥솥 등 프리미엄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프리미엄 밥솥브랜드로
알려져 국내를 방문하는 중국관광객들 사이에서 쿠쿠 밥솥이 필수쇼핑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지난 1998년도에 자체 브랜드인 ‘쿠쿠’로 첫 선을 보인 쿠쿠전자는 밥솥 외에도 정수기,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등 다양한 생활가전 출시를 통해 건강생활가전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진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