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반도체공장 정전...큰 피해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공장 생산라인 일부가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3·4분기 메모리 생산의 15%에 해당하는 물량을 생산하지 못하게 돼 많게는 수백억원의 피해를 보게 됐습니다.
▶ 한국-탈레반, 협상장소 놓고 '신경전'
우리 정부와 탈레반의 대면 접촉이 임박한 가운데 협상 장소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여성 2명 우선 맞교환 제안"
여성 인질 2명의 건강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탈레반이 이들 여성 2명과 동료 수감자 2명의 맞교환을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병중인 동의부대 소속 군 의료진이 가즈니주 인근에서 대기 중입니다.
▶ "인질 석방 위해 군사력도 사용"
미국 국무부는 한국인 인질 석방을 위해서는 군사력을 포함한 모든 필요한 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 주가 사흘만에 반등...1876P
주가가 사흘만에 1% 이상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 15일째 매도행진을 보였지만 미국과 중국 증시 상승세가 투자 심리를 호전시켰고 증권주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시장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 한나라 여론조사 갈등...결정 연기
대선 후보 결정을 위한 여론조사 방식을 놓고 한나라당 내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최종 결정을 다음주 월요일로 연기했습니다.
▶ 이중섭·박수근 그림 대량 '위작'
시중에 유통됐던 이중섭·박수근 화백의 그림 대부분이 위조품인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나면서 검찰이 위작의 제작과 유통 과정에 대한 대한 본격 수사
▶ 합천 36.9도 폭염...내일 전국 비
경남 합천의 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6.9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으며, 특히 동해안과 남부지방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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