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위축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년 초로 예정된 신규 면세점 개장시기를 올해 연말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신규 면세점 조기 개장과 함께 중소·중견 면세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메르스로 위축된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오는 이번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는 오는 24일까지 추가경정예산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최 부총리는 외국인관광객 감소를 국내관광 활성화로 보완해야 한다며 “정부와 기관은 물론 국민도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