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둔촌 현대3차 아파트의 수직 증축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지하 1층, 지상 12층인 둔촌 현대3차 아파트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지하와
또 진도 7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를 적용하고, 벽체에는 진동 흡수 장치를 시공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2개 층 수직 증축 리모델링 공사를 한 쌍용건설은 앞으로 이 분야의 진출 폭을 더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민 기자 / mini417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