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괌 주4회 신규 취항…15번째 국제선

↑ 사진제공 = 에어부산

에어부산(airbusan.com)이 매주 4번씩 부산~괌 하늘길을 연다.
에어부산은 22일부터 15번째 국제선 노선으로 부산~괌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부산~괌 노선은 수·목·토·일요일 주 4회 운항하며, 부산을 출발하는 BX612편은 오후 10시 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3시 10분(현지 시간)에 도착하고, 현지에서 출발하는 BX611편은 오전 4시 1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부산에 당일 오전 7시 10분에 도착한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부산~괌 노선은 올해 에어부산의 4번째 신규취항편으로, 비행시간이 4시간으로 짧지 않은 노선”이라며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객을 위해 경제적인 운임과 넓고 편안한 좌석, 기내영상물·무료기내식 제공까지 마련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괌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취항특가 항공권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6일까지이며, 항공운임과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왕복운임 총액은 29만7200원부터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