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어린이의 안전, 부모와 소통을 위한 스마트워치 ‘올레 똑똑’을 23일 출시했다.
어린이용 웨어러블 기기인 올레 똑똑은 아이 손목에 잘맞는 크기와 가벼운 무게(31g)를 자랑한다.
단말 전면의 홈버튼을 3초가량 누르면 응급상황 알림이 작동해 경보음과 함께 보호자 휴대전화로 통화가 연결된다.
보호자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4명까지 설정할 수 있다.
또 사전에 지정된 20명과 음성통화, 문자, 이모티콘을 보내고 받을 수 있고 영단어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아이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보기, 보호자가 녹음해 입력한 스케줄을 아이의 단말에서 보호자 음성으로 알려주는 스케줄 관리, 아이의 움직임 양을 알려주는 활동량 체크 기능도 있다.
기기 사용자들은 구글플레이나 아이튠스 앱스토어에서 ‘올레똑똑’ 앱을 내려받아 기계와 연동
KT는 월 8000원(부가세 별도)에 KT 망내 지정 1회선에 대한 음성통화와 문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회사는 음성통화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B를 사용할 수 있는 전용요금제도 선보였다. KT 휴대전화를 사용중인 가족과 결합하게 되면 1000원이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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