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6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8.4% 늘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천110억원으로 14.8% 늘었습니다.
분야별 영업이익은 화장품이 전년 동기 대비 50.9% 증가한 951억원, 생활용품은 27.4% 늘어난 387억원, 음료는 22.0% 증가한 3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5월 말부터 밀어닥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 3개 사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6천130억원, 영업이익은 3천46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15.1%, 38.7% 성장했는데 이는 사상 최대 반기 실적입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1천832억원을 들여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연구개발센터를 짓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