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두 달 연속 콜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콜금리가 0.25%포인트 오른 5%로 인상됨에 따라 6년만에 처음 5%대에 진입했습니다.
▶ 시중 금리 상승...이자 부담 가중
금통위가 예상과 달리 콜금리를 전격 인상한데 따라 시중금리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한층 가중될 전망입니다.
▶ 정전사고 이후 NAND가격 급등
삼성전자 기흥공장 정전사고 이후 낸드플래시 메모리 고정거래 가격이 지난달말에 비해 20% 가량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약업계 "병원 후원 중단"
제약업계에 대한 공정위의 불공정 행위 조사 결과가 이달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제약협회가 학회와 병원 발전기금 등의 후원금을 더 이상 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