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로 인한 신용경색 영향에 대비해 자체 상황 대책반을 꾸리고 실시간 모니터링시
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10일) 오전 진행된 일일 상황점검회의에서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로 유발된 미국과 유럽의 신용위기가 한국으로 전염되는지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당국은 국내 금융기관들의 투자규모가 미미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지만 선진국에서 촉발된 시장심리 악화가 국내 금융시장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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