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올림푸스한국] |
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의 영정사진을 촬영·인화해 전달하는 활동으로 검정리본 대신 희망을 상징하는 파란리본을 두르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년 간 서울시, 경기도, 제주도 등 전국 60여 곳의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병원을 찾아 총 5000명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들의 영정사진을 찍었다.
아울러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4월 서울시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지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프로젝트 대상 기관을 공동으로 모집했다. 그 결과 서대문구, 강북구, 중랑구, 금천구, 노원구, 성북구 등 총 6개 노인종합복지관이
사진작가 조성민, 오성진이 재능기부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또 비단빔에서 한복을, 수빈아카데미에서 헤어·메이크업을 후원한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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