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대학생들에게 비영리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된 지원 모임이다. 올해가 1기로 총 30명 단원을 선발해 운영한다. 입단식에도 제1기 단원 30명과 아산나눔재단, 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단원들은 다음달부터 5개월간 보건복지, 교육연구, 국제활동, 예술문화, 인권, 환경 등 국내 29개 비영리 기관 인턴십에 참여한다. 인턴십을 통해 비영리 기관의 활동 상황과
인턴십 이외에 아산나눔재단의 별도 교육도 이뤄진다. 이달 20일부터 2주간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인턴십 기간 중 월 2회 명사 특강, 비영리 기관 탐방, 팀 프로젝트 등 비영리 교육을 제공한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