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 이용하면 항공권 ‘행운’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해 출국하는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국제선-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스마트 체크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 체크인이란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수속을 받지 않고,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공항에 설치된 무인 탑승수속 기기(키오스크)를 이용해 승객 스스로 빠르고 편리하게 탑승수속을 마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복잡한 공항 현장에서 불필요한 대기 시간 등을 줄일 수 있다.
5개월 동안 대한항공의 국제선-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웹·모바일·키오스크를 통해 탑승수속을 완료한 스카이패스 회원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대한항공은 매월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1매, 여권지갑,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중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 최다 이용 승객 5명에게는 유럽·동남아·일본 국제선 왕복 항공권의 혜택도 제공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스마트 체크인 이용 승객의 확대로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 등 성수기 공항 현장의 혼잡함도 다소 해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지속적인 개선과 키오스크 서비스 운영 공항 확대로 승객들의 편의 또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