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7월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6% 증가한 1만7516대를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내수는 6700대로 전년 동월보다 10.9% 늘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70.9% 증가한 1만816대로 집계됐다.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닛산 로그 물량이 가장 많은 7500대를 기록했다. QM5(수출명 꼴레오스)는 2239대로 그 뒤를 이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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