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관계자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우리측이 북한 서해 지역의 유전 공동 개발협력을 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유전은 '유전 밭'이라 불리는 중국 발해만 해역 근처 남포 서한만 해역으로 지질구조가 발해만 해역과 유사해 원유 매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북한은 1985년 이 지역에서 첫 시험시추에 성공해 하루 450 배럴 규모의 원유를 시험생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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