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노동개혁은 우리 아들과 딸에게 희망을 주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년 중 꼭 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새누리당과 개최한 내년도 예산안 당정 협의에서 “저출산 고령화 등의 문제로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해 저성장이 고착화할 우려가 있다“면서 ”고용창출 능력이 점차 저하되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올해 추경 예산 등으로 회복된 모멘텀을 유지하고 수출 부진을 극복할 수
최 부총리는 주요 사업 분야로 ▲신산업 육성 ▲제조업 혁신 ▲수출 촉진 ▲자생적 창작 생태계 조성 ▲고부가 서비스산업 육성 ▲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 ▲감염병 관리체계 개선 등을 꼽았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