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인 젠틀몬스터에 제공한 QM5 폐차량이 리사이클링 아트로 재탄생해 ‘OFF ROAD RALLY(오프 로드 랠리)’라는 주제로 다음달 14일까지 홍대 퀀텀 매장에 전시된다고 20일 밝혔다.
젠틀몬스터는 자동차가 전시 공간 속 예술품으로 변화해 디자인 영감을 주는 공간 프로젝트 ‘퀀텀’을 기획한 뒤 르노삼성에 시험용 차량을 요청했다.
르노삼성은 이에 폐차량을 재활용한 예술품이 SM3·SM5 아트 컬렉션 제품과 회사 친환경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 Q
젠틀몬스터는 해당 차량의 하부 프레임, 엔진, 운전석 시트 등을 이용해 작품을 만든 뒤 매장에 전시했다.
르노삼성은 이 밖에도 전국 교육기관에 자동차 공학 연구용으로 차량 423대, 엔진 701대, 트랜스미션 461대를 무상 지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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