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가 월 정액 수수료와 건별 수수료 상품을 오는 25일부터 가맹점주가 선택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가맹점주는 월 3만9900원만 내면 주문 수수료, 외부결제 수수료를 별도 부과하지 않는 과금 방식과 고정 지출 업이 주문건당 수수료 12.5%인 과금 방식 중 유리한 방식을 고를 수 있게 됐다. 기존 가맹점과 신규 가맹점 모두에게 해당된다.
요기요는 월 고정비 지출 상품의 경우 지난달부터 시행한 시범서비스 기간에 점주들이 낸 의견을 수렴해 업계에서
나제원 요기요 대표는 “점주의 가게 운영 상황에 따라 적합한 요금 상품을 선택해 가게 수익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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