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수출 부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교역량 감소와 저유가로 우리나라 수출입이 모두 줄어드는 불황형 무역수지 흑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중국은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상하이에서 '한류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내수형 소비재의 수출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김 사장의 얘기를 들어 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김재홍 / 코트라 사장
- "긴급 현안 여러 가지 일어나고 있는 변수들을 점검하는 대책반을 운영을 하면서 그때그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상대국의 시장 상황에 맞게 그 수요에 맞게 거기에 맞는 사업을 좀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서 그래도 뭔가 전환점을 만들어 보는 노력을 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