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진행되는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정부 지원으로 개발한 정보통신 R&D 우수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중소 기업들의 연구 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실질적인 기술 이전과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어제 개막식에서는 우수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와 표준화 우수포럼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본 행사에는 전문 개발자나 공학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아이디어를 살려 만든 창작품도 함께 전시되며, 전시품 대부분은 특허 출원과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상홍 / 정보통신기술 진흥센터장
- "기술을 가진 사람과 필요한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기술 교류의 장터입니다. 기술 이전을 통해서 그 기술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찾게되고, 중소기업은 그 기술을 이용해서 자기가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