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두달 연속 감소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은행은 '2015년 8월말 외환보유액'을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8월 국내 외환보유액은 전월보다 28억8000만달러 감소한 3679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4월부터 3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해왔다. 그러나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가 커지면서 7월부터 감소세로 변화됐다.
↑ 두달 연속 감소 사진=한국은행 홈페이지 캡처 |
한편 지난 7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스위스, 대만에 이어 세계 6위 수준을 5개월째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두달 연속 감소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