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이를 위해 지난 6일 각 매장의 라이더 교육과 관리 등을 담당하는 매니저 1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매니저 컨벤션’에서 맥도날드 안전 지킴 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는 선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맥도날드의 대표 라이더들도 참석해 규정 속도 및 신호 준수, 보행자 우선 배려, 보호 장비 착용 엄수 등을 선언했다.
맥도날드는 캠페인 출범식을 계기로 ‘라이더의 안전을 함께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가장 먼저 본사 및 매장 단위로 실시하던 라이더 대상 안전 교육을 확대, 지방 경찰청과 각 매장의 관할 경찰서와 연계한 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더들의 헬멧과 유니폼 등을 보다 안전한 것으로 교체하고, 맥도날드의 안전 중시 문화를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조주연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 업계 최초로 배달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