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가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본사에서 운영하는 차세대 바이오리더 육성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노바티스 국제바이오캠프’는 전세계 24개국에서 선발된 약학,자연과학, 경영, IT/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공 학생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1주일간 열렸다. 한국대표로는 안예진씨(성균관대 약대)와 이지현씨(조선대 약대)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7월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 5회 ‘팜영리더아카데미’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바이오캠프에 참여하게 됐다.
참가자들은 협력과 팀워크를 통해 혁신 및 창의성을 강화하는 노바티스 바젤 캠퍼스의 최신 연구소를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바티스의 신약 개발 연구자 및 임원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생명공학 분야의 최신 흐름 및 도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생명공학기업의 창업 및 운영을 체험하는 워크샵에 참여하였다. 또한 노바티스 CEO 조셉 지메네스(Joseph Jimenez) 및 200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쿠르트 뷔트리히(Kurt W?thrich) 교수 등 전세계의 저명한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이 바이오산업과 혁신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문학선 한국노바티스 대표는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는 바이오 분야의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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