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톡스는 인터넷에 게재된 콘텐츠를 모아주는 큐레이션 서비스 ‘보드’와 모바일 메신저인 ‘톡스’로 구성된다. 채팅방에 내장된 웹 브라우저로 대화 중에도 상대방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그룹톡, 일대일톡이 모두 가능하며 친구와의 통화횟수, 톡 횟수, 공유횟수를 확인할 수 있어 인맥 관리를 보다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텐스페이스는 보드톡스에 위치기반 회원 검색 서비스인 허를 적용해 온오프라인 융합(O2O) 서비스로까지 확대한다는
고진석 텐스페이스 대표는 “클리핑을 이용한 큐레이션과 메신저 서비스를 융합해 사용자 중심의 O2O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드톡스는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iOS용은 오는 15일부터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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