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을 사용하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향이 깊기 때문에 차게는 물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제사나 명절 선물용으로 많이 쓰인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최고급 수제 청주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만들어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에서 공식 만찬주와 건배주로 선정돼 인기를 끌었다.
국향은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켜 깊고 그윽한 맛이 나는 순미주로 한국 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1500여종의 효모 중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해 만들었다. 8도 정도로 차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롯데주류는 “전통주 외에도 스카치블루, 주피터 마일드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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