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결제 솔루션 기업인 티모넷이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보호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티모넷이 보안토큰 기반의 모바일 보안 인증 표준 및 기술을 개발하는 등 보안 기술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 분야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은 데 이어 모바일 보안 인증 부문까지 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결재와 보안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
전은 올해 16회로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가 후원한하는 행사다.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알리고 기술 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해 혁신사례를 널리 전파한다는 취지로 기술혁신분야, 기술인재분야, 기술보호분야에 걸쳐 수여된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