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운동가 출신으로 지난 2005년 1월 5일 농업인들의 기대와 환영 속에 장관직에 올랐던 박홍수 농림부 장관이 2년8개월만에 농업 현장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박 장관은 이임식에서 지금까지 현장 농정을 많이 강조해 온
박 장관은 또 현장 농업인들께 죄송하다고 밝히고, 어려울 때 농업인들이 가만히 지켜봐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미FTA와 쇠고기 개방 문제에 대한 소회를 간접적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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