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김영태(사진 왼쪽) 사장은 이 날 오후 세종로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실에서 조송래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에게 순직소방관 자녀 36명을 위한 ‘파랑새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파랑새 장학금’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매년 200~300만원씩의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은 2008년부터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50
김영태 사장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희생·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순직 소방관 자녀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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