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파트너사 KT는 센터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오렌지 팹 아시아 서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오렌지 팹은 프랑스 통신사인 오렌지 내부 인력들이 30여개국 2억4000만명의 가입자 기반을 토대로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데모데이에서는 사업 발표 및 시연을 통해 국내·외의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교류가 이뤄지게 되며 향후 비즈니스 협력 기회가 열릴 계획이다.
이번 데모데이에 참석하는 기업들은 △참석을 위한 체재비 지원 및 제품, 서비스 홍보의 기회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데모데이 행사가 우수 스타트업을 더욱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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