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 10월 1일 출시

LG전자가 하반기 출시를 예고했던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10월 1일 출시한다.
LG전자는 15일 국내외 언론사, 관계자들에게 다음달 1일 서울과 뉴욕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연다는 초청장을 발송했다.
초청장에는 영화 촬영에 사용되는 슬레이트와 영사기가 담겨 있다. 신제품이 카메라를 포함해 영상 기능이 강화됐음을 시사하고 있다.
슬레이트에는 ‘꼭 방문해주세요(Save The Date)’라는 문구와 프로듀서 : LG, 감독 : 당신(You)라고 적혀 있다. 첫 문구는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초대 문구이지만 카메라, 영상 촬영 기능과도 연관돼 해석할 수 있다. 이어지는 프로듀서 LG, 감독 당신이라는 것도 마찬가지다.
앞서 해외서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은 LG전자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금속 소재를 양 옆면에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