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역성장률, 3년 연속 중단될 전망…이유는 중국의 영향?
세계 무역성장률 소식이 눈길을 끈다.
세계 무역성장률 등과 관련해 15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세계무역기구(WTO)는 올 상반기 무역 규모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자 올해 연간 무역 증가율 전망치를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무역성장률 소식에 따르면 1986년 이후 무역 증가율이 경제 성장률을 계속 넘어섰으나 2013년 이후 3년 연속 중단될 전망.
이번 세계 무역성장률 등을 두고 네덜란드 정부 산하 기구인 CPB의 폴 비넨달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연간 무역 성장률이 1%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3%로 예상하는 것과 비교하면 3분
이러한 세계 무역성장률 둔화에는 중국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무역을 주도했던 중국의 7월 수입량은 8.1% 감소한 바 있다. 8월 역시 13.8%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이 때문에 중국과 무역을 많이 하는 나라의 수출이 크게 줄고 있다고 전해졌다.
세계 무역성장률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