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슈퍼곡물 등 이색 선물세트 선보여

홈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슈퍼곡물 등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곡물 8종을 엄선한 슈퍼곡물세트를 6만원에 판다. 훼밀리카드 고객은 30% 할인된 4만2000원에 살 수 있다. 슈퍼곡물은 올해 1~8월 전년대비 매출이 686%나 신장할 만큼 소비자들 사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홈플러스는 최근 요리방송의 인기를 반영해 중화요리 명장들의 비밀 레시피로 만든 만능 소스를 선보인다. ‘오뚜기 이금기굴&XO소스세트’가 대표적으로 가격은 4만2800원이다.
이 밖에 ‘전통식품명인이 빚은 술 ‘한국전통주 명인문화재세트(이강주400ml+소곡주400ml+잔 3개)를 5만5000원에, 태국 과일 중에서도 으뜸인 남독마이 품종 골드망고를 담은 ‘직수입 태국 망고세트(9입)를 6만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소비자들이 이같은 상품의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100% 상품을 교환해주는 ‘신선식품 품질 보증제’를 신선 선물세트 전품목으로 확대한다. 또 선물세트 배송 오류시 100% 보상해주는 ‘배달보증제’를 실시, 추석을 맞아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