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손잡고 에잇세컨즈의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나섰다.
17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윤주화 사장과 제프 장 알리바바그룹 부회장이 만나 ‘전자상거래 협력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내년 중국 시장에 진출예정인 SPA(생산유통일괄) 브랜드 에잇세컨즈의 온라인 플래그십스토어를 알리바바의 온라인마켓 티몰에 먼저 오픈하고, 알리바바의 소셜커머스 채널 ‘쥐화수안’에서 판매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8초만에 소비자를 만족시키겠다는 뜻을 담은 브랜드명 에잇세컨즈는 숫자 ’8‘을 선호하는 중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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