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지난 15일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린 201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Korean Sustainability Index) 항공업종 1위에 올랐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지수다.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의 교육기부, 나눔문화 확산, 친환경경영과 문화·예술 후원 등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한 노력이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아시아나항공은 중
량감소, 경제항로 운항, 엔진세척 등 전 운항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저감활동을 시행해 온 점을 높이 인정받아 지난 16일에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주최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에서 ‘소비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인천~파리 노선)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