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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운전자들…요금소 징수원 성희롱 심각

기사입력 2015-09-20 19:40 l 최종수정 2015-09-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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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고속도로 요금소인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그 짧은 시간에 여성 징수원을 난처하게 하는 성희롱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습니다.
차 안에서 하의를 벗고 운전하거나 음란행위를 하는 등 도로위의 변태행위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엄벌이 필요해 보입니다.
신동규 기자입니다.


【 기자 】
아랫도리를 벗은 채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돈을 내는 남성, 여성 수납원이 정산하는 동안 음란행위를 합니다.

또 다른 남성도 보란 듯이 은밀한 부위를 노출한 채 요금소에 진입해 여성 수납원을 희롱합니다.

24시간 운영되는 고속도로 요금소에 대부분 여성이 근무하다 보니, 성희롱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성희롱을 경험한 직원은 10명 가운데 6명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명함을 건네거나 손을 잡고 안 놔주는 등 절반은 신체접촉 피해까지 당했습니다.

피해가 이어지자, 고속도로 주요 요금소에는 성희롱 감시용 CCTV가 368개나 설치됐습니다.

▶ 인터뷰(☎) : 배강민 / 한국도로공사 차장
- "2013년부터 고속도로 요금소에 블랙박스 장비를 확대 설치하고 있으며, 성희롱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해서 고속도로 수납원 분들의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희롱범 대부분이 1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그치고 있어,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MBN뉴스 신동규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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