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벤츠 하이브리드카에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C350e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벤츠 C350e에 장착할 신차용 타이어는 회전저항과 소음을 줄이고 제동력을 향상한 벤투스 S1 에보2다.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에서 검증받은 기술력을 집약한 초고성능 타이어다.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한국타이어의 미래 친환경 드라이빙을 향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연비 개선을 위한 혁신 정신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미래 친환경 기술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