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와 협업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침대에 적용한 에디션 제품 ‘BSA-132’을 30조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헤드보드에 천연 무늬목과 이영희 씨가 디자인하고 작업한 십장생 자수를 적용했다. 오는 23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이영희 展 - 바람, 바램’ 전시 현장에서 30조 한정으
이영희 디자이너는 “한복 세계화와 서양 침대의 한국화라는 점에서 협업을 제안했다”며 “잠자리에 들 때 행복한 상상과 걱정 없는 수면으로 꿈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기 위해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십장생을 형상화한 자수를 넣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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