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청년 구직자들의 원활한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SK텔레콤은 만 19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 고객 대상으로 신청한 달부터 사용 중인 요금제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12개월간 2배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 2배 혜택은 band데이터요금제 등 데이터 기본 제공량이 있는 요금제에 적용되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제외됩니다.
예를 들어 'band데이터 51'을 이용하는 청년 구직자 고객이 다음 달 혜택을 신청하면 월 기본 제공량 6.5GB의 두 배인 13GB의 데이터를 내년 9월까지 매월 이용할 수 있는 겁니다.
이 경우 매월 추가 제공되는 데이터는 6.5GB로 이는 약 5만 8천 원 수준의 혜택입니다.
SK텔레콤은 이번 데이터 추가 혜택이 청년 구직자의 요금부담 경감은 물론 스마트폰을 활용한 취업정보 확인, 자기개발을 위한 모바일 학습 등 다양한 구
SK텔레콤 임봉호 마케팅전략본부장은 "대한민국 청년 구직자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추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요금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의 실질적인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