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지난 1일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아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인디뮤지션 버스킹 공연인 탐스테이지(TOMstage)를 개최했다.
탐스테이지는 실력파 인디뮤지션들의 음악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문화 예술 지원 프로젝트다. 이 행사에서는 혼성듀오 ‘공기남녀’가 공연을 펼쳤다.
탐앤탐스는 이 행사 이외에도 매장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독립영화 무료상영회인 인디스카이데이, 신진 작가 작품 전시회인 갤러리탐 등을 열고 있다.
탐앤탐스는 오는 28일에는 인디스카이데이, 29일에는 탐스테이지를 연다. 오는 14일까지 갤러리탐 신진작가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커피숍은 누구나 찾는 공간이라는 점에 착안해 문화 예술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문화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독립영화와 인디뮤지션, 신진작가 등을 일반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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