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를 300만원 할인판매한다.
한국토요타는 10월 한달간 프리우스를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 300만원어치 주유권 제공 혹은 48개월 무이자 할부프로그램(선수금 30% 조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고 5일 밝혔다.
토요타 관계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카 누적 판매량이 전세계적으로 800만대를 돌파한데 대한 기념행사”라며 “주유권 제공은 사실상 현금 300만원 할인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여기에 올해 1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100만원의 친환경차 보조금 지원과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후 취등록세 감면(최대 140만원)을 비롯, 다양한 세제 혜택까지 받을 경우 토요타 프리우스 최하위 트림은 국산 중형차 가격인 2700여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프리우스 구매고객에게는 2년·2만5000km 범위 내 타이어가
한국토요타는 이와 별도로 가솔린 SUV인 RAV4의 구매 고객에게도 300만원 주유권 제공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20% 조건) 프로그램을 10월 한달간 운영한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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