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그동안 50여회에 걸쳐 다양한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하지만 단발성인 공모전으로는 지속적인 창작을 유도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플레이리그를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레이리그 베타서비스는 6주간 진행된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플레이리그에는 네이버 아이디를 가진 회원은 누구나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다. ‘맛있는’, ‘귀여운’, ‘유익한’, ‘훈훈한’, ‘자랑할’, ‘웃긴’ 등 공감형 형용사로 카테고리를 분류했다.
플레이리그는 세로 영상의 전체 화면 재생이 가능한 세로 플레이어와 모바일에서 바로 올릴 수 있도록 모바일 업로더 기능을 제공한다. 또 플레이리그 창작자 센터에 누구나 쉽게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노하우가 담긴 ‘동영상 촬영 관련 팁’, ‘동영상 편집 관련 팁’ 등 4개의 영상 제작 콘텐츠도 공개했다.
등록 작품 중 ‘재생수’, ‘좋아요’를 혼합한 콘텐츠 지수에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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