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강남·서초 3개구에 한해 당일 새벽 5시 이전 주문은 전담 택배기사가 24시간 이내 배송하며 연말까지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티몬은 기존 티몬 고객센터와 별개로 슈퍼마트 전용 콜센터(1800-7831)도 구축했다. 상품 문의를 비롯해 배송과 반품, 환불과 관련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상품이 배송 중 파손됐거나 문제가 있을 경우 주문 취소와 동시에 환불받을 수 있다.
슈퍼마트는 전담팀이 600여 생필품 브랜드의 4200가지 상품을 매주 전수조사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며 핵심 상품의 경우 최저가보다 최대 1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이 가능하고 장바구니 별로 결제하면 묶음배송도 된다. 티몬은 연말까지 슈퍼마트 품목을 6000종으로 늘리고 실시간 가격 비교 솔루션을 도입해 상시 최저가 정책을 고수할 계획이다.
유한익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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