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중견, 대기업의 경우 추석 상여금 지급업체 수가 다소 줄겠지만 소비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연휴 일수도 5일에 이르고, 연휴 직전에 급여가 대부분 지급되기 때문에 현금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추석 자금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현금통화를 충분히 공급할 계획이며, 추석전 늘어난 현금통화는 연휴기간 이후 대부분 환류되기 때문에 별도의 통화환수 조치는 취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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